곰팡이가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 정리

Posted by 트럼프h
2017. 10. 9. 22:38 카테고리 없음


곰팡이가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 정리 

반지하에서 첫 자취를 시작하며 곰팡이로 참 골머리를 앓았었습니다. 참 하나도 쓸모가 없는 녀석이고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라고만 생각했는데요. 오늘은 이 곰팡이가 우리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이로운점과 해로운점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간단히 정리를 하면 항생제 백신의 원료이기도 하면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죠!



우선 이로운 점입니다. 곰팡이에서 추출한 성분이 바로 페니실린 항생제 입니다. 곰팡이에 존제하는 몸에 이로운 성분만을 추출해서 만든다고 해요. 항생제뿐 아니라 음식에 있어서도 꼭 곰팡이가 들어가는게 있습니다. 곰팡이라고 하니 입맛이 떨어지네요. ㅎㅎ 그래서 보통은 발효시킨다, 효모 등으로 부르죠 . 



대표적인게 우리가 꼭 찍어먹는 된장 및 고추장, 막걸리나 술, 여러 조리 음료들에서 곰팡이를 이용해서 더 깊은 맛과 식감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모든 곰팡이를 이용하는것은 아니고 곰팡이균의 일부를 활용한다고 하는게 맞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이로운 작용이라면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죠. 다른말로는 썩는다고 하는게 맞을수도 있겠습니다. 유기물을 분해해서 흙의 영양분으로 만들어주는 역할 역시 곰팡이가 작용하는것인데요. 어쩌면 지구 생태계를 유지시켜주는 큰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 같아요.





해를 끼치는 요인은 너무나도 잘 아실겁니다. 음식이 상해서 복통과 설사등을 유발하기도 하며 병원균등으로 곡식과 음식의 피해, 그리고 사람의 몸에 감염되어서 다양한 피부 감염과 질병의 원인이 되는것 또한 곰팡이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있겠습니다. 



반대로 다시 본다면 음식을 부패시키지만 분해해서 결국은 지구의 일부분인 흙으로 돌리는 작업을 하는게 곰팡이로 보면 되겠습니다. 지구의 청소부 역할을 하는 샘이죠. 분해 과정에서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것 역시 영향이라면 영향이겠습니다. 다른 세균세포와는 달리 복합세포의 구조와 빠른 생장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오늘은 곰팡이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습니다. 간단히 정리해봤는데요. 유익하게 쓰이기도, 해를 끼치기도 하는 신기한 물질인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고생을 해봤던지라 곰팡이라면 에휴... ㅎㅎ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전통놀이의 유래 재밌는 사실들

Posted by 트럼프h
2017. 9. 29. 17:09 카테고리 없음


전통놀이의 유래 재밌는 사실들



곧있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이 모여서 평소에는 잘 해보지 않았던 전통놀이를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막상 하기는 하는데 우리 조상님들이 왜 이 전통놀이를 시작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실텐데요. 알고 있으면 명절에 한마디 하기도 좋은 전통놀이의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윷놀이

가장 많은 가족분들이 하는 전통놀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윷놀이는 4개의 윳패를 던져서 나오는 형태에 따라 칸을 이동하는 놀이입니다. 전통적으로 농사를 짖던 환경과 관련이 있는 놀이인데요. 바닥에 까는 윷판은 논밭을 경작하는 땅을 상징하고 윳이 4개인 이유는 계절의 변화를 뜻하기 때문이래요.~ 한마디로 일년동안 아무런 재해없이 농사를 성공적으로 짖게 기원하는 놀이가 바로 윷놀이란 뜻이죠^^



2.널뛰기

명절에 광장이나 행사를 하는 곳에 가면 볼 수 있는 널뛰기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이 노니는 전통놀이입니다. 여성이 이 놀이를 하게 된대는 슬픈 2가지설이 있다고 해요. 첫번째 설은 아주 옛날 남편이 감옥에 가게 되자 얼굴을 보고 싶어 담장넘어에 있는 남편을 널뛰기를 하면서 보았다는 설입니다. 





두번째 설은 외출이 자유롭지 않았던 여인들이 바깥 세상과 남자들을 구경하기 위해서 시작했다는 설 두가지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널뛰기는 여자가 하는것이라는 말이 나온것이라고 해요. ㅜㅜ



3.연날리기

제가 어릴때는 초등학교 숙제로 연날리기 등이 있었는데, 요즘 어린 친구들은 연을 보지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요즘 그세대들이 어떻게 알고 한강이나 강주변에서 연을 날리는 모습을 쉽게 볼수가 있죠.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연날리기는 단순히 연을 멀리 날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연줄에 사기그릇의 가루를 묻혀 줄이 끊어질때까지 싸우는 놀이에요.


연이 끊어져서 하늘 멀리로 날라가게 되는데 그 연과 함께 나쁜 액운이  함께 날아가버리길 소망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요. 어쩜 놀이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고 이유가 있는지 신기합니다. 가끔 하는 놀이이지만 알아두면 좋은 전통놀이의 유래를 알아봤습니다. 이야기꺼리도 생기고 왜 이놀이가 시작되었는지 알고 하는것과 모르고 하는것은 천지차이죠~^^ 즐거운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광쉬즘 소설가 마광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트럼프h
2017. 9. 29. 16:52 카테고리 없음


최근 비보가 있었습니다. 현대 소설계의 한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소설가 마광수 교수의 자살소식인데요. 연세대 국어국문과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한 수재로 연세대 교수를 지낸 그는 성적인 분야의 솔직한 표현과 현대 문학계의 지나친 교훈성과 위선을 비판한 인물입니다. 당시 외설 논란에 끝없이 오르내린 인물로 강의 도중 구속되기도 하고 징역 6년의 구형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구형으로 인해서 연세대 교수직이 해임되기도 했지만 1998년 특별사면을 받아 2002년 복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평탄히 교수직을 지내며 문학계에 자신만의 자리를 확고히하는데 성공한 마광수 교수는 문학계의 풍운아로 불리며 마광쉬즘, 나는 헤픈 여자가 좋다, 더럽게 사랑하자 등 다양한 작품을 내며 관심을 받습니다. 



2007년 연세대 정교수로 취임하며 후임 양성에 힘쓰던 그는 2016년 정년을 맞아 퇴임하게 이릅니다. 2017년에는 등단 40주년을 맞아 마광수 시선을 출간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본인의 자택에서 자살로 목을매 자살하며 향년 66세로 삶을 마감하십니다.





생전 문학계와 크고 작은 소란이 잦았고 지식인의 위선을 공격하는 작품을 많이 썼기에 늘 잡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의 태도는 강단에서도 이어졌는데 학생은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하며 학생들에게 비인격적, 권위적으로 대하는 풍토를 지적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1.4후퇴 당시 태어난 피난둥이로, 종군사진작가였던 아버지가 625로 돌아가시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장을 했다고 전해지는 그는 독서를 즐겼고 미술에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결혼했지만 1990년 이혼하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외국 언론에서는 1990년대 구속된 상황을 1990년대 민주국가중 유례없는 허구적 문학작품을 이유로 작가를 감옥에 가두는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고, 한국의 외로운 에로티카 장인이라는 칭호를 붙였다고 합니다. 마광쉬즘으로 통하는 작가 마광수 교수,그의 마지막 쓸쓸한 그의 죽음에 심심한 명복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