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페리딘 hesperidin 효능 체크

막연히 헤스페리딘이라고만 하면 무슨 약인가? 하실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귤에 들어있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먹지않으려 버리는 부분이기도 하죠. 바로 껍질안쪽에 흰색으로 보이는 부분에 풍부한 성분이 hesperidin 이라고 해요. 오늘은 이성분이 어떤 작용을 하고 효능을 보이는지 특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귤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이 성분의 효능은 알러지 반응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해주고 콜레스테롤 제거, 혈액순환 정상화 작용에 탁월한 기능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열에 매우 약해서 그 성질을 쉽게 잃어버리고 물에 잘 녹지 않는 특징이 있어서 흡수율이 크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죠. 우리가 껍질을 그냥 버리는것 처럼요 ~ㅎㅎ

그치만 최근 보조제로 나오는 제품들에는 흡수율을 비약적으로 높인 헤스페리딘이 나오기시작해서 다수의 제품에 포함되고 있다고 합니다. 귤을 먹으면 피곤이 싹가시는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인데요. 이 성분 역시 마찬가지로 활성산소를 없애고 강한 항산화 작용과 함께 말초신경을 강화하는 특징을 가졌다고 합니다. 

골밀도 저하 억제와 항알러지 작용까지 인체에 다양한 좋은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특히 골밀도가 떨어지는 골다공증은 여성 갱년기 질환중 하나인데요. 헤스페리딘은 골밀도 저하를 막고 혈액순환을 정상화시켜주는 특징이 있어서 건강을 위해서 챙겨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피부생성과 혈관 유지에 작용하는 비타민c와 보완된 작용과 함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튼튼한 혈관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기능도 보인다고 하니 흡수율만 해결된다면 주목할만한 성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단풀 효능, 부작용, 영양성분 체크하기

요즘 유행하는 말고 꽃길만 걷자고 하죠.~ 성공한 배우들이 밟아보는 레드카펫처럼 비단풀의 이름뜻은 땅에 비단처럼 곱게 깔려있다고해서 비단풀입니다. 요즘은 다소 변질되어서 너무 쉽게 본다고 해서 땅빈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처음 이름을 지으신분이 들으면 다소 섭섭할거 같아요. 그럼 오늘은 이 비단풀 효능과 부작용 을 보여주는 영양성분과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단풀 효능

1. 자연에서 찾은 천연소염제! 비단풀은 오래전부터 통증부위에 바르는 식물로 활용이 높았습니다. 비단풀을 자르면 하얀액이 나옵니다. 이 액을 통증부위에 바르면 기가막히게 통증을 잡아주는데요.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이 없던 시절에 딱 그역할을 대신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살이 돋아나게 해준다고 해요.

2.강한 항암 작용! 비단풀에는 암세포만을 없애는 특이한 성질이 있다고 해요. 민간요법으로 새살이 돋게 이액을 발라주었다는 말도 있다고 했는데요. 세포가 빨리 생성되도록 하고 기력을 회복해주는데 강한 효과를 보인다고 해요. 남미에서는 천연 항암 식물로 잘 알려진 식물이라고 해요! 더이상 땅빈대로 부르면 안되겠죠?

3. 천연 면역제 ! 흔하게 볼수 있는 비단풀에는 우리가 귀하게 먹는 산삼이나 홍삼에 많은 사포닌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해서 몸을 튼튼하게 만들고 질병에 걸리더라도 빠른 치료와 회복을 가능하게 해주는 고마운 성분이에요~

4. 달마다 두려운 여성질환 개선! 우리나라보다는 중국에서 여성 질병에 널리 쓰인 약초가 비단풀이라고 해요. 오래된 고서인 비단풀에서도 여성 질환의 대부분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해요. 특히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자궁의 출혈등을 완화하는데 참 좋다고 합니다. 

비단풀 부작용

비단풀은 자체가 가지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체질에 따라서 호불호가 나뉜다고 합니다.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량으로 먹게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니 전문가와 상의 후에 섭취량을 조절하시는게 더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듯 비단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비단풀을 땅에 깔려있는 인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분명 과장된 표현이지만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성분을 동일하게 포함하고 있으니 틀린말도 아니에요.~ 건강을 위해 고려해보시면 좋겠네요~

고들빼기김치 만드는 법 요약 정리

처음엔 씁쓸매콤한 맛때문에 그리 좋아하진 않았지만 나이먹으면서 

좋아하는 음식이 되어버린 고들빼기! 

김치와는 다른 식감 때문에 어쩔때는 고들빼기김치가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고들빼기김치 맛있게 만드는법 알아보겠습니다. 

고들빼기를 깨끗한 물에 씻어주고 잔뿌리는 제거해도 되고 놔둬도 무방합니다.

이젠 소금물에 씻은 고들빼기를 이틀정도 담궈서 쓴맛을 빼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사이즈가 작은 햇고들빼기는 1일 정도만 담궈도 무방해요~

쓴맛을 빼준 고들빼기를 흐르는물에 빡빡 씻어줍니다. 

소금물끼가 없어지도록 충분히 씻어주는데요. 

4번 정도 반복해서 씻어주면 남김없이 깨끗하게 씻길수 있습니다. ~

중요한건 본연의 맛은 남기면서 제일 맛있게 씻기는 숫자가 4번이란 사실!

씁쓰름한 맛은 조금 남기면서 맛있게!

자 이제 양념을 만들어볼텐데요. 

곱게 갈은 고추가루 3스푼, 굵은 고추가루 3스푼

그리고 찹쌀 2스푼에 물 4스푼 정도를 풀어서 풀물을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매실액 2스푼, 배즙 5스푼, 마늘 3스푼,생강 1스푼 , 새우젓 1-2스푼 가량

멸치액젓 3스푼 설탕 2스푼 물엿 또는 올리고당 1스푼을 넣어 잘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맛의 핵심 양념 잘 저어주세요~

통깨나 참깨를 함깨 버무리면 더욱 좋습니다. 

이제 손질한 고들빼기와 쪽파를 반으로 똑띠 잘라서 양념에 잘 버물려줍니다. 

그럼 끝~~~~ 간단하죠?

만들기 쉬운편이라 간편히 먹기도 좋습니다. 

이제 먹기 좋게 가지런히 놓고 드시면 되구요~

오늘 상 반찬에 고들빼기 어떠세요?ㅎㅎ